[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이 '팬앤스타'의 선한 팬덤 문화 '엔젤앤스타(Angel N Star) 제 5대 엔젤스타'로 선정됐다.
영탁은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역대 최악의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이재민들에게 보양식을 나눔 하는 '엔젤앤스타(Angel N Star)'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5대 엔젤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영탁은 그동안에도 엔젤앤스타를 통해 꾸준한 '선한영향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과시했다. 4월 엔젤앤스타를 통해 영탁뿐 아니라 임영웅, 김호중, 황치열, 장민호도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팬들은 아티스트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행에 동참한 것이다.
영탁, 임영웅, 김호중, 황치열,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로 구성된 엔젤들은 강원 동해 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보양식이 전달 될 예정이다. 강원도 동해시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산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터전과 일터가 사라지는 피해를 입게 됐다. 이러한 이재민들에게 큰힘이 되기 위해 해당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보양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전달식은 동해 시청에서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탁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은 영탁의 '선한영향력'을 지하철 2호선 전광판을 통해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알릴 예정이다. 선행에 앞장서는 영탁의 소식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볼 수 있게 됐다. 그 외 자세한 일정 및 나눔 현황은 '팬앤스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의 '5월 엔젤앤스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과자선물세트를 나눔 하는 프로젝트를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6대 엔젤앤스타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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