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엔젤,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희망 나눔'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라면이 전달 됐다. / 최수정 기자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한끼의 희망이 전달됐다.

지난 11일 양천어르신복지관에서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코로나19로 한끼의 식사도 힘들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라면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영탁 팬들은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했다. 특히, 가수 영탁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은 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12월 부터 매달 적극적인 참여로 선한 팬덤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양천어르신복지관에서 나눔식이 진행되자 복지관 어르신들은 "가수 영탁을 TV에서 봤었는데 우리에게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4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보양식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과연 제 5대 엔젤스타는 어느 가수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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