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이콘' 드디어 찾아온 양준일 콘서트 "기대UP"

가수 양준일이 합동 콘서트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양준일은 오는 8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 합동 콘서트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연은 양준일을 필두로 몽니, 마리아, 곽동현, 보이후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해 9월 20일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멋진 공연을 한 바 있어, 다가오는 '뒤란' 합동 공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당시 양준일은 김원준, 이승훈, 하이디 등과 함께 전성기 못지않은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으며, 특히 신곡 'Rocking Roll Again', '리베카 + Dance With Me 아가씨'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하기도 했다.

양준일이 참가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 합동 콘서트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예정 시간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이며, 약 2시간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해당 공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울산 뒤란 공연 갑시다~", "너무 반가워요. 응원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세요", "꼭 보러가고 싶습니다"라는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팬앤스타' 7월 5주 차 가수 랭킹에서 107,477 득표수를 차지하며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랭킹은 8월 2일에 투표가 마감된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양준일 SNS,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사진, 유튜브 채널 'KBS비즈니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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