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2만 개 이상 모이면 축하 광고 게시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김중연의 생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11일 김중연을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열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광고 이벤트다.
김중연 생일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2만 개 이상 모이면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김중연 생일 서포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홍대 M스크린, 버스 광고, 일본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6월 23일 김중연 생일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만 270개가 모였다. 7월 22일 김중연 생일에 맞춰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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