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이런 곳이?" 김현중이 현재 하고 있는 일

가수 김현중이 7개월간 진행하는 대규모 글로벌 공연을 열었다.

7개월간 진행하는 공연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현중이 17일 두 번째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김현중이 직접 기획한 '프리즘 타임'은 빛으로 물드는 시간이라는 뜻을 가진 주제로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세상에 다양한 색채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현중은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없는 7개월간의 장기 프로젝트 공연을 선택한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열린 '2020 KIM HYUN JOONG From The Distance Concert’(2020 김현중 프롬 더 디스텐스 콘서트)랜선 콘서트에서는 한국을 포함 50여 개 국가 판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생중계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후 1일에 열린 첫 번째 레드 콘서트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동시 접속해 김현중과 직접 소통하는 등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이런 인기에 김현중이 과거 한국의 전경을 알린 콘텐츠들이 재조명됐다. 김현중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MUSIC IN KOREA'는 김현중의 정규앨범의 곡들을 재구성해 음악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전경을 알렸다. 특히 강원도 사근진 해변에 한눈에 보이는 배경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김현중의 음색을 더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했다.

지난 시즌 역시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장소에서 다각도로 담아낸 음악과 풍경으로 코로나로 인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현 상황에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역시 한류스타답다",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앤스타'에서 김현중 데뷔 10주년 서포즈 애즈닷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팬앤스타'에서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전광판 서포트를 직접 오픈할 수 있다. 전광판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면 '스페셜 애즈'를, 영상을 제작할 수 없다면 '글로벌 애즈'로 신청하면 된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김현중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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