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부터 일본 전광판까지 초특급 선물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생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9일 다현을 위해 깜짝 서포트 이벤트를 오픈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다현 생일 이벤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다현 생일 서포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홍대 M스크린, 명동 미디어 파사드, 서울 버스 광고, 일본 전광판 등 초특급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4월 28일 다현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2만 2,249개가 모였다. 같은 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