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부터 일본 전광판까지 글로벌한 선물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뉴이스트 아론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달 19일 아론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오픈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1만 4,139개가 모인 상태다.
아론 생일 이벤트는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별 개수에 따라 성공이 확정된다.
프로젝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아론 생일 서포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홍대 M스크린,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론은 '팬앤스타' 5월 생일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생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 전광판을 무료로 지원해주며 2위와 3위에게도 전광판 할인 혜택을 준다.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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