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하 광고 프로젝트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크래비티 앨런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2일 앨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앨런 생일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앨런 생일 서포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명동 미디어 파사드, 홍대 M스크린,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서울 버스 광고, 일본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10월 30일 멤버 형준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만 1,353개가 모였다. 같은 해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 합정역과 건대입구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