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 게시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트로트 가수 영탁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12일 영탁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오픈했다. 오는 5월 13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서포트다.
영탁 생일 서포트는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프로젝트에 별 30만 개가 모이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M스크린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32만 개가 되면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이 밖에도 명동 미디어 파사드,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전광판, 서울 버스 광고 등 초특급 선물이 준비돼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달 24일 영탁 데뷔 5주년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25만 2157개가 모였다. 영탁의 트로트 가수 데뷔 5주년인 3월 14일에 맞춰 서울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영상 상영과 버스 광고가 진행됐다.
이 기세를 몰아 생일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