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개수로 이벤트 성공 여부 결정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가수 윤지성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2일 윤지성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윤지성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 이벤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윤지성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옥외 광고, 서울 버스, 일본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2월 7일 윤지성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4만 5,856개가 모였다. 같은 해 3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강남역 SM보드(벽면)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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