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랭킹 6주 연속 1위 '독주'

지난 1일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811만 6297표 득표…김호중, 이찬원 뒤이어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랭킹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월 넷째 주 트로트랭킹 투표에서 811만 6297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279만 7424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이찬원은 255만 933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새로운세상제주'는 "임영웅의 노래에 영시제주와 함께 매일이 행복합니다. 1위 축하해요! 건행♡"라고 전했다. 닉네임 '해원0616'은 "2021년에도 언제나 빛이 나는 임영웅의 해가 되기를 영웅시대가 응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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