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1월 첫째 주 트로트차트 1위…2위는?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월 첫째 주 가수랭킹 투표에서 840만 674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김호중이 276만 8496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이찬원은 171만 8463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닉네임 '해원0616'는 "임영웅 트로트랭킹 1위 축하합니다. 나는 당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닉네임 '하늘사랑♡'은 "임영웅 가수는 장르 불문하고 모든 노래를 소화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가지고 있는 재능 중 제일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 전달력이 있는 가수입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