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이름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기부금 전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4일 임영웅 이름으로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팬앤스타'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TMA 스타 최고의 반려동물' 투표를 진행, 100%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임영웅이 총 782만 8,293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임영웅에게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기사,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1주 광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카라에 전달된 기부금 100만 원은 전액 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라 관계자는 "임영웅 님과 팬분들의 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각종 아이돌 순위 정보와 팬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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