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중연이 데뷔 200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팬앤스타 전광판을 찾아 인증사진을 남겼다.
김중연은 지난달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짜잔 ~ 데뷔 200일 기념으로 울 연구원님들이 주신 선물. 말로 담아내기에는 부족한 감사한 마음이에요"라며 "늘 든든히 응원해주시는 김중연구소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김중연구소 #내가소장이오 #연구원 #선물 #전광판 #인증 #잠실역 #데뷔200일 #갬동쓰"라며 센스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중연이 잠실역에 설치된 팬앤스타 광고판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데뷔 200일 축하하는 브이 포즈를 하고 있으며,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에 감동하며 전광판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은 "감동이라니 정말 뿌듯!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소장님~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2,000일 20,000일에도 빛나는 가수가 되어주세요"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중연이 인증사진을 남긴 전광판은 '팬앤스타'로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다. '팬앤스타'에서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전광판 서포트를 직접 오픈할 수 있다. 전광판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면 '스페셜 애즈'를, 영상을 제작할 수 없다면 '글로벌 애즈'로 신청하면 된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김중연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