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나태주,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30일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나태주 생일 이벤트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나태주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잠실·명동·동대문 1일 패키지(롯데),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태주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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