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비투비 정일훈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주간 순위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4일 정일훈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4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는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정일훈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잠실·명동·동대문 1일 패키지(롯데) 등 풍성한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정일훈 생일 이벤트에는 별 1만 5,000개가 모인 상태다. 이벤트가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팬앤스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 기념일 광고 이벤트는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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