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중 대세' 세계가 주목하는 강다니엘, 이유는?

강다니엘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7월 25일 솔로 데뷔 1주념을 기념으로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 'DAN1TYST(다니티스트)'"를 연다. 강다니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시장과 K-POP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비대면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공연명 'DAN1TYST(다니티스트)'는 팬클럽명 'Danity'와 1주년을 뜻하는 '1st', 그리고 '전문직종·사업 활동 종사자'를 나타내는 '-ist'를 더한 단어로, 다니티와 함께하는 강다니엘의 데뷔 1주년 파티이자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1년과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강다니엘 온라인 팬미팅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약 10여 개 지역 현지 최고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연계하여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팬미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온라인 공연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다니엘만의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반가운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다니엘이 기네스북에 오른 사실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2019년 강다니엘이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홈페이지에는 "한국 K팝 스타 강다니엘이 교황의 인스타그램 팬 기록을 깼다"라며 "종전 기록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이 세운 12시간이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첫 게시물을 올린 뒤 2일 오전 9시 36분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기며 11시간 36분 만에 새 기록을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초이스·팬앤스타 최대득표 개인 부문상을 수상하며 식지않은 강다니엘 파워를 보였다. 그는 "2관왕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을 안겨준 팬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모든 건 다 팬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대표의 자격으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주 다양한 주제로 개인 랭킹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주간 아이돌 랭킹 사이트 '팬앤스타'에서 '팬만 바라보는 스타', '나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줬으면 하는 스타' 등 다양한 부문에 1위에 올랐다.

이에 강다니엘이 앞으로 펼쳐질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서 어떤 기록을 새로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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