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26일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전국투어를 응원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이벤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트로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이벤트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응원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응원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홍대입구 사거리 대형 전광판,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는 '대국민 감사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다음 달 24일부터 8월9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에서 매주 금요일 1회와 토, 일 각 2회씩 총 3주간 15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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