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원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19일 그룹 세븐틴 원우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오픈했다. 원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서울 곳곳에 게시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원우의 생일 프로젝트는 '캐럿'(세븐틴 팬클럽 이름)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프로젝트에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만 5,000개가 되면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홍대입구 사거리 대형 전광판,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 미디어 등 풍성한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12월 20일 멤버 승관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별 2만 115개가 모였다. 2020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승관에 이어 원우도 '캐럿'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팬앤스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 기념일 광고 이벤트는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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