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22일 셔누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서울 곳곳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셔누를 응원하는 한 팬이 직접 이벤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프로젝트에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만 5,000개가 되면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잠실·명동·동대문 1일 패키지(롯데) 등 초특급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 2018년 9월 7일 멤버 주헌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많은 국내외 팬들의 참여로 별 10만 138개가 모였다. 같은 해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주헌에 이어 셔누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지난 3월 23일 T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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