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써니, 태어나줘서 고마워."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7일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생일 이벤트를 오픈했다. 써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서울 곳곳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써니를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 프로젝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써니의 생일 프로젝트에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2만 개 이상 모이면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만 5,000개가 모이면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 미디어,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2018년 4월 20일 써니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별 21만 9,484개가 모였다. 5월 15일 써니의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과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