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에서는 22일 태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태연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서울 곳곳에 게재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태연의 생일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태연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함께 강남역 SM보드(벽면),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래블 버스, 명동 미디어 파사드 등 8개의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2018년 2월 9일 태연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10만 3,295개가 모였다. 당시 태연의 생일에 맞춰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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