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태용, 태어나줘서 고마워'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31일 그룹 NCT 태용의 생일 서포트를 열었다. 태용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태용의 생일 이벤트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이 직접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광고에 들어갈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에 별 5만 개가 채워지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나간다. 별 10만 개가 모이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별 20만 개에 도달하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0만 개를 돌파하면 압구정 CGV 스크린까지 광고 상영 장소가 확장된다. 그뿐만 아니라 홍대역 멀티비전,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대박 상품들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6월 1일 태용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00% 돌파된 바 있다. 당시 태용의 생일에 맞춰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태용의 생일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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