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NCT 태일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17일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는 "다음 달 14일 생일을 맞이하는 태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와 팬들의 협력으로 완성되는 축하 광고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태일의 생일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태일의 생일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별 5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별 1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 축하 영상이 나간다.

별 20만 개에 오르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별 40만 개에 도달하면 압구정 CGV 스크린까지 영상이 송출된다. 나아가 홍대역 멀티비전,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5월 18일 태일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100% 달성된 바 있다. 같은 해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태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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