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영규 기자] 그룹 워너원이 '팬앤스타' 가수랭킹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2월 셋째 주 가수랭킹 투표에서 390,403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황치열이 144,839표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려욱으로 134,300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하면 한국과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소식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워너원의 1위 소식에 닉네임 '녤손가락'은 "봄바람이 지나도 영원히 기억할 워너원 영원히 사랑합니다. 11명이 어느 곳에 있든 늘 잊지 않고 함께할게요! 이번 주도 가수 랭킹 1위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닉네임 '집이되어줄께'는 "워너원 오늘도 가는 곳마다 이쁨받고 만나는 사람사람 워너원에게 친절을 베풀길..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워너원"라고 응원했다.
닉네임 'windfateis'은 "보고 싶어...워너원...수고했고..사랑해..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워너원. 우리 원이들 마냥 모든 면에서 이쁜 아이돌을 본 적이 없어요...사랑했다, 아주많이..사랑할게 앞으로도...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약속 안 지키면 맴맴할 거야.. 귀엽죠..맴맴할 거야..워너원에 향한 워너블들의 마음의 메시지들이에요.. 우리 워너블은 워너원을 그리워하며 이쁘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우리 11개의 별들 밝게 빛나며 좋은 하루들을 보내기를 바랄게요... 팬앤스타 1위 축하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각자 개인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