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캐럿(세븐틴 팬클럽 이름)이 준비한 생일 선물은?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18일 그룹 세븐틴 도겸과 버논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18일 생일을 맞이하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한 전광판 프로젝트다.
한중일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대형 이벤트로, 팬 참여에 따른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달성률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10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전광판 영상 상영과 트레블 버스 광고가 진행된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1월 19일 도겸의 생일 이벤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100% 달성됐다. 같은 해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전광판에서 도겸의 생일 축하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개최된 두 사람의 생일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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