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도영, 태어나줘서 고마워'
팬과 스타가 함께 호흡하는 곳 '팬앤스타'가 4일 그룹 NCT 도영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1일 생일을 맞이하는 도영을 축하하기 위한 전광판 이벤트다.
도영의 생일 마켓은 한중일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팬들이 기부하는 별(포인트) 개수로 이벤트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별 100%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으로부터 100m 떨어진 전광판에서 도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별 200%가 되면 일본과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영상 상영, 별 500%에 도달하면 트레블 버스 광고도 진행된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9월 28일 유타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00% 달성했다. 같은 해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전광판에서 유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상영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도영의 생일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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