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팬앤스타' 가수랭킹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개인랭킹에서는 그룹 뉴이스트W 아론이 워너원 강다니엘을 근소한 차이로 이기며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팬앤스타' 11월 넷째 주 투표가 마감됐다. '팬앤스타'는 한국과 중국, 일본 팬들이 모인 투표 사이트인 만큼 다양한 한류돌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투표전쟁을 벌였다.
가수랭킹 1위는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98,690표를 얻으며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위는 황치열로 96,025표를 얻었다. 3위는 김재중으로 63,630표를 획득했다. 이 외에 사무엘, 종현, 인피니트 김성규, 인피니트 남우현, 샤이니 태민, 워너원, 드럭 레스토랑이 10위권 안에 올랐다.
11월 넷째 주 개인랭킹주제는 '첫눈을 함께 보고 싶은 스타는?'이었다. 1위는 뉴이스트W 아론이 이름을 올렸다. 아론은 385,165표를 얻으며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너원 강다니엘로 341,569표를 획득했다. 3위는 그룹 A.C.E 동훈으로 111,100표를 얻으며 TOP3에 안착했다. 이 외에 워너원 라이관린, 슈퍼주니어 규현, 뉴이스트W JR, 워너원 박지훈, MXM 임영민, 워너원 황민현, 민경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팬라스상은 임팩트가 4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2위는 JBJ95, 3위는 김동한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이달의 소녀, ATEEZ, 우주소녀 순으로 팬들의 투표를 얻었다.
'팬앤스타'에서는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트로피도 전달한다. 팬라스상은 5주 연속 1위를 하면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 이 수상 소식을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해 한류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2월 첫째 주 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