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신곡정복] 젝스키스-비투비 이창섭-수란-스누퍼, 믿고 들어요

젝스키스, 비투비 이창섭, 수란, 스누퍼. 믿고 듣는 4월 다섯 째주 신곡 정보. /이영주 그래픽 기자

[더팩트 | 이나래 기자] 더팩트가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클릭스타워즈’가 소개하는 이 주의 신곡. 매주 쏟아지는 신곡. 이 중에서도 꼭 들어야 할,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곡은 무엇이 있을까? 신곡 정보도 듣고, ‘클릭스타워즈’에서 내 아이돌에게 투표도 해보자.

▶ 데뷔 20주년, 젝스키스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주년(THE 20TH ANNIVERSARY)’이 지난 28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아프지 마요’ 와 ‘슬픈 노래’를 비롯해 지난해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강타한 ‘세 단어’가 포함됐으며 과거 발표했던 유명곡들의 리마스터 버전들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아프지 마요’는 애절한 슬로우 곡으로 젝스키스의 메인 타이를곡이고 ‘슬픈 노래’는 리드미컬한 빠른 곡으로 상방된 매력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 록 도전, 비투비 이창섭

비투비 싱글 프로젝트 첫 주자 이창섭. 이창섭은 록에 도전했다. /앨범재킷

지난 24일 매달 선보일 비투비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Piece of BTOB)’의 첫 번째 주자 이창섭이 감성적인 락 발라드 곡 ‘엣 디 엔드(At The End)’를 공개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등에 출연하며 가창돌로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이창섭의 첫 주자로 나섰다.

‘엣 디 엔드’는 이창섭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삶의 마지막에는 자신과 함께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비투비에서 보여주었던 댄스 가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록(Rock)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 음색깡패, 수란

가수 수란이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수란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5월에 발매된다. /앨범재킷

수란과 창모, 방탄소년단 슈가의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성사된 수란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이 화제다. 지난 27일 공개된 ‘오늘 취하면’은 수란이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 취하면’은 트렌디한 힙합 알앤비 곡으로 WINE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과 감성적인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수란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수란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5월에 발표된다.

▶ 한-일 사로잡은 한류돌, 스누퍼

한류돌 스누퍼. 스윗튠과 호흡을 맞춘 백허그는 특유의 청량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재킷

일본에서 전국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2위에 오르며 새로운 한류돌로 주목받고 있는 스누퍼가 댄디한 남자로 변신했다. 첫 데뷔 앨범인 ‘쉘 위(Shall We)’에서 귀여운 소년으로 풋풋한 매력을 보였던 스누퍼가 지난 24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워너?(I Wanna?)’를 통해 섹시한 남성미를 보였다.

타이틀 곡 ‘백허그(Back Hug)’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곡으로 스윗튠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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