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男 핸드볼, 한일 동메달전 패배…아쉬운 2회 연속 노메달


일본에 32-37…동메달 사냥 실패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사진은 전날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2점 차로 패해 아쉬워하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 /이나자와=뉴시스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동메달을 눈앞에 두고 일본에 밀려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전날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아쉽게 2점 차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 일본에 패배하며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에서 마지막으로 메달을 딴 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의 동메달이다. 이로써 한국은 2022년 항저우 대회 이후 8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한국은 일본에 전반 초반 4-10으로 고전했지만, 후반에 들어 28-32로 격차를 4점 차로 좁히기도 했다. 그러나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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