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안세영, 38분 만에 천위페이 꺾고 결승 진출


2-0 완파…단식 2연패 눈앞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뉴시스

[더팩트|황준익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2연패를 눈앞에 뒀다.

안세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2-0(21-5 21-12)으로 꺾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단식과 단체전을 석권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안세영은 이날 38분 만에 천위페이를 제압하며 최근 맞대결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1게임부터 9-0으로 치고 나간 안세영은 단 5점만 내준 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게임에서도 16-12에서 내리 5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오는 29일 열리는 결승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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