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배턴 실수로 실격 탈락…결선 좌절


조엘진·비웨사·이재성·김시온 출전
4위로 결승선 통과했으나 배턴 터치 실수로 실격

나마디 조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7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실격으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배턴 터치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실격 탈락했다.

27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비웨사 다니엘 가시마(안산시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시온(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한국 계주팀은 27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39초 33를 기록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이 결승선을 통과한 대로 인정됐다면 총 8팀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다만 한국은 첫 번째 주자 김시온에서 두 번째 주자 조엘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배턴 터치가 원활하지 않았고, 경기 후 심판진은 한국의 실격을 선언했다.

앞서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지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면서 '황금 세대'의 출발을 알렸으나, 이번 대회 결선 진출 좌절로 2회 연속 메달 획득은 실패했다.

한편 여자 400m 계주는 예선에서 8위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했다. 김주하(시흥시청), 서지현(진천군청), 김명지(정선군청), 김서윤(창원시청)이 출전하는 여자 400m 계주 결선은 28일 열린다.

2kun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