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오상욱·수영 황선우 2연패 도전…남녀 탁구, 일본과 준결승


펜싱·수영서 대회 2연패 도전
탁구·배드민턴 한일전

황선우가 오늘(23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은 황선우가 지난 20일 오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영 100m 예선 5조 경기에서 역영을 펼치고 있는 모습. /AP. 뉴시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펜싱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오늘(23일) 오전 11시 45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에서 열리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다. 이로써 오상욱은 직전 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데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올해도 두 차례 월드컵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2위이자 올해 세계선수권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도경동(대구광역시청)도 함께 출전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린다.

탁구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건 한일전이 잇달아 펼쳐진다. 전날 단체전 4강 진출로 동메달을 확보한 남녀 대표팀은 이날 나란히 개최국 일본을 상대한다.

장우진(세아), 오준성,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오후 5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36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신유빈(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나서는 여자 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신유빈·임종훈(한국거래소) 조와 오준성·김나영 조가 혼성 종목에 출전한다.

배드민턴에서도 한일전이 펼쳐진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여자 대표팀은 오전 9시 30분 일본과 단체전 준결승을 치른다. 전날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4강에 오른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 5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오후 12시 태국과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전승과 조 1위 확정을 노린다.

수영에서는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항저우 대회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황선우는 오후 5시 24분 결선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황선우가 주종목에서 금빛 역영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 밖에도 남녀 접영 100m, 여자 배영 100m, 여자 평영 100m, 여자 개인혼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등이 펼쳐진다. 기계체조에서는 오후 1시 남자 단체전, 오후 7시 여자 단체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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