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감동 잇는 ‘88 RUN’…선착순 1988명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9월 12일 미사경정공원서 개최 - 10km·5km·가족런 운영…스포츠 체험 부스 등 풍성

9월 12일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서울올림픽기념 마라톤대회(88RUN)이 열릴 예정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1988 서울올림픽의 감동과 유산을 함께 달리는 생활체육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9월 12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마라톤대회(88 RUN)’ 참가자를 8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88 서울올림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림픽 유산을 국민 참여형 축제로 잇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인원은 서울올림픽 개최 연도를 상징하는 1,988명으로 한정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대회는 9월 12일 오전 8시 30분 미사경정공원에서 출발하며 종목은 10km, 5km, 가족런 등으로 구성된다. 기록 경쟁 중심의 마라톤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러닝 프로그램 외에도 올림픽 테마 가족 체험존, 스포츠 전시 및 체험, 스포츠 기업 홍보부스,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88 RUN은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직접 달리며 이어가는 특별한 축제"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울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988명 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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