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리안나 폰타나와 맞붙는다.
1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민정은 오는 16일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폰타나와 캐나다 킴부탱, 에탈리아 기아라 베티, 폴란드 가브리엘 토폴슈카와 맞붙는다.
1998년생인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 스타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전이경과 함께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90년생인 폰타나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뒤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 메달 기록을 세운 이탈리아 쇼트트랙 대표 스타다.
같은 날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은 500m 8조에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맞붙는다. 임종언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1500mm에서 린샤오쥔 선수가 1등 하는 모습을 보고 올림픽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린샤오쥔은 2019년 6월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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