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소연(33), 심석희(29·서울시청), 최민정(28·성남시청), 김길리(21·성남시청)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4초729를 기록하며 2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팀은 최민정-김길리-이소연-심석희 순으로 전열을 구성했다.
최민정이 선봉으로 나선 한국팀은 2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한국팀은 1위 캐나다에 이어 뒤따르던 중국을 견제하면서 경기를 이어가다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3바퀴 남긴 시점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었다. 4번 주자 심석희이 강하게 최민정을 밀면서 추진력을 받은 이후 막판 시너지를 발휘했다.
캐나다팀은 4분4초856을 기록해 조 2위를 차지했다.
1조에서는 네덜란드(4분6초29), 이탈리아(4분6초56)가 각각 조 1·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오전 4시 51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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