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아동선물지원사업(기쁘다 경륜산타 오셨네)을 위한 희망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명스피돔 인근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탄절 선물 지원에 사용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미사경정장이 위치한 하남시에도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탄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연말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탄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