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드민턴 안세영, 2주 연속 세계 대회 '우승'...인도오픈 40분 만에 '정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19일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40분 만에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2주 연속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AP.뉴시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19일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40분 만에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2주 연속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40분 만에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2주 연속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2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를2-0(21-12, 21-9)으로 경기 시작 40분 만에 완벽하게 제압하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올해 첫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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