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직원·이용객 대상 불법도박 예방 활동 '강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사진은 경륜의 광명스피돔(왼쪽) 및 하남 미사리 경정장 전경./경륜경정총괄본부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 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을 포함하여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별 불법도박 감시 및 신고 요령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 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하고, 이후 추가로 온라인 퀴즈교육도 시행하여 건전 인식을 더욱 내재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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