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특별경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40회차 경정은 개천절인 화요일 특별경주를 포함하여 10월 3∼5일, 3일 연속으로 열린다.
개천절에는 경정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특별한 이벤트 경주도 펼쳐진다. 1일차 15경주에서 ‘경정명인전’이 열리며 경정 선수 중 최고 연장자들끼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미사리경정장 지정좌석실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행사도 펼친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추석 연휴인 9.28일 목요일에도 경정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며, 미사리경정장을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간식인 한과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한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