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경정] 4월 1일부터 경주 수 확대 편성


경륜 선수 코로나19 격리해제자 증가로 1일 17경주에서 20경주로 회복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다음 달 1일(금요일, 광명 13회차)부터 경주 수를 1일 17경주(광명 12R, 지방 5R)에서 20경주(광명 15R, 지방 5R)로 확대해 운영한다. 사진은 광명스피돔 선수 출발 장면./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다음 달 1일(금요일, 광명 13회차)부터 경주 수를 1일 17경주(광명 12R, 지방 5R)에서 20경주(광명 15R, 지방 5R)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륜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지난달 11일(광명 10경주)부터 경주 수를 축소 운영해 왔으나 최근 격리되었던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첫 경주(오전 11시 25분)와 마지막 경주(오후 6시 42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나 전체 경주 수 확대로 인해 경주 간 간격은 일정부분 축소된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경주운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경주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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