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지 실패에도 금메달'…카밀라 발리예바 '넘사벽' 연기 [TF사진관]

피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루프 중 착지에 실패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피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루프 중 착지에 실패하고 있다.

이날 카밀라 발리예바는 프리스케이팅 연기 중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기술점수 105.25점, 예술점수 74.67점으로 총점 178.92점을 받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앞서 6일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 발리예바는 기술점수 51.67점, 예술점수 38.51점으로 90.18점을 얻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카밀라 발리예바의 활약에 힘입어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의 금메달은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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