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 5회초 1사 1,3루 박해민이 1타점 안타를 쳐낸 뒤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2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도열해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5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패자 준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5회초 1-2로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은 5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1회말 선발 이의리가 공을 던지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대표팀은 전날(4일) 한일전에서 5대 2로 아쉽게 패배해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대표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미국과 대결에서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2회말 2사 2루 상황 잭 로페스가 안타를 치고 런다운에 걸려 2루로 진루하다 아웃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상대는 이미 결승전 진출이 확정된 일본이다. 준결승에서 결승 티켓을 따내 일본에 승리할 경우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금메달 결정전은 오는 7일 오후 7시 열린다.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대한민국 선발 투수 이의리가 미국 제이미 웨스트브룩이 홈런을 맞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5회초 1사 1,3루 박해민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5회초 1사 1,3루 상황 3루주자 허경민이 박해민의 1타점 안타때 득점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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