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에 막힌’ 윤현지, 아쉽게 결승 진출 실패 [TF사진관]

 

윤현지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유도 78㎏급 준결승 경기에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윤현지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유도 78㎏급 준결승 경기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윤현지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들렌 말롱가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경기 시작 후 58초 만에 장외로 나가 지도(반칙) 한 장을 받은 후 1분 21초에 바지 다리 잡기로 두 번째 지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2분 23초에 장외로 나갔다는 판정으로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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