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한국 여자양궁이 단체전 9연패에 도전한다.
강채영과 장민희, 안산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벨라루스를 세트스코어 5대 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단체전을 모두 휩쓴 여자 양궁은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면 올림픽 9연패 위업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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