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박승희, 10일 은퇴식...스포츠토토빙상단 감사패 전달

한국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다 메달리스트(5개)인 박승희가 10일 소속사인 스포츠토토빙상단 주최로 공식 은퇴식을 갖고 빙상판을 떠난다./더팩트DB

10일 오후5시 경기도 가평에서 공식 은퇴식 거행

[더팩트|박대웅 기자] '올라운드 스케이터' 박승희(26·스포츠토토빙상단)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10일 공식 은퇴식을 갖고 정든 빙상판을 떠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HS VILLE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승희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박승희는 2016년 1월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입단한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단거리 재능과 후천적인 장거리 훈련을 결합한 박승희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로 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으며 전이경, 이호석, 이승훈과 더불어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5개)의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빙상 최초의 쇼트트랙 -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 올림픽 출전 선수다.

이날 은퇴식에는 케이토토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격려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같은 팀 소속의 이정수와 엄천호, 그리고 수석코치 최재봉 등 빙상계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박승희의 앞날에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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