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새로운 랭킹을 발표했다. 각 체급별 랭킹과 함께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도 공개했다. 페더급에 속한 스티븐스가 한 계단 올라서며 7위에 자리했다.
스티븐스는 지난달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코트트레이드센터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최두호에게 KO승을 거뒀다. 최두호전 승리로 9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이번 랭킹 발표에서 공동 7위까지 상승했다.
한편, 마크 헌트를 잡은 커티스 블레이즌느 UFC 헤비급 5위로 상승했다. 무려 네 계단 점프했다. 헌트는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데릭 루이스(7위), 알렉산더 볼코프(8위), 마르신 티뷰라(9위)도 한 계단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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