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피겨' 최다빈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출격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3일 차인 11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최다빈(오른쪽)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출격한다. /최다빈 선수 SNS 갈무리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출전해 매달 노린다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3일 차인 11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출격한다.

전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22·한국체대)이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날 두 번째 메달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5000m는 이승훈이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종목으로 메달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5000m는 이승훈이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종목으로 메달 가능성이 점쳐진다. / 문병희 기자

또, 김연아 키즈로 유명한 최다빈도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첫 선을 보인다. 최다빈과 함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조(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 김규은-감강찬조(페어 프리스케이팅)도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 ▲컬링 믹스더블 예선 캐나다전(이기정, 정혜지)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민유라, 겜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최다빈)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페어 프리(김규은, 감강찬)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예선/결선(김동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예선/결선 (이승훈)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결선(서정화, 서지원) ▲루지 남자 1인승 결선(임남규)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예선/결선(랍신) 등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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