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베팅사이트 전망은? 메이웨더 > 맥그리거

메이웨더-맥그리거 중계 관심 집중! 메이웨더-맥그리거 중계가 27일 펼쳐지는 가운데, 도박사 및 관련 사이티들은 메이웨더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다. /윌리엄힐 캡처

메이웨더 승리 1.25배-맥그리거 승리 4.33배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메이웨더-맥그리거, 이변은 있다? 없다?'

프로복싱 49연승에 빛나는 플로이디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27일(이하 한국 시각) 맞붙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도박가 및 관련 사이트에서는 메이웨더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메이웨더-맥그리거의 맞대결은 '복싱 룰'로 벌어진다. 역대 최고의 복서로 꼽히는 메이웨더가 종합격투기 무대를 누빈 맥그리거를 쉽게 제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메이웨더의 노련미와 복싱 기술이 맥그리거의 한방과 투지보다 앞설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메이웨더 > 맥그리거. 윌리엄힐은 메이웨더의 승리 배당률을 맥그리거 승리 배당보다 3.4배 이상 낮게 결정했다. /윌리엄힐 캡처

27일 오전 8시 40분 현재 베팅사이트 '윌리엄힐'에서는 메이웨더-맥그리거 경기에 대한 예상과 베팅을 실시하고 있다. 메이웨더의 승리 배당이 1.25배, 무승부가 41배, 맥그리거의 승리 배당이 4.33배다. 메이웨더가 승리할 경우 베팅한 돈의 1.25배를 받을 수 있고, 맥그리거는 4.33배를 가지게 된다. 메이웨더의 승리 가능성이 3.464배가 더 높게 예상되고 있는 셈이다.

라운드별로 살펴 보면, 메이웨더-맥그리거 승부는 1라운드에서 7라운드 사이에 메이웨더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다. 1~7라운드 메이웨더 승리가 2.75배 배당을 보였다.

메이웨더-맥그리거 경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154파운드(약 69.85kg) 슈퍼웰터급 매치 12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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