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랭킹 '7→9' 하락…코빙턴 단숨에 '10위'로!

UFC 김동현 순위 하락! 7→9. 스턴건 김동현의 UFC 순위가 지난주 7위에서 이번주 9위로 하락한 가운데 김동현에게 패배를 안긴 콜빈 코빙턴은 단숨에 랭크 10위로 도약했다. /UFC 홈페이지(오른쪽),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스턴건' 김동현의 UFC 순위가 2단계 내려 앉았다.

22일(한국시간) UFC는 공식홈페이지에 웰터급 랭킹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지난주 7위에서 9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지난주 뼈아픈 패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은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웰터급 경기에서 미국의 콜비 코빙턴에게 0-3으로 판정패했다.

반면 김동현을 제압한 코빙턴은 단숨에 10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코빙턴은 김동현에게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1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다.

싱가포르 대회에서 타렉 사피딘에게 3-0으로 판정승한 전 라이트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는 11위를 기록하며 처음 웰터급 랭킹에 진입했다.

패배한 사피딘은 4단계 하락해 15위로 내려 앉았다.

헤비급 랭킹도 변했다. 싱가포르에서 승전보를 울린 마르신 티부라는 2단계 상승한 11위에 랭크됐지만 패배한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4단계 급락하며 12위에 자리했다.

◆ UFC 웰터급 순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1위 데미안 마이아
2위 스티븐 톰슨
3위 로비 라울러
4위 호르헤 마스비달
5위 닐 매그니
6위 카를로스 콘딧
7위 도널드 세로니 +1
8위 거너 넬슨 +1
9위 김동현 -2
10위 콜비 코빙턴 *진입
11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 *진입
12위 카마루 우스만 -2
13위 라이언 라플레어 -1
14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1
15위 타렉 사피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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